세이노의 가르침 독후감

자기계발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알게 되었을 당시 책으로 출판되지 않아 아쉬웠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한 후 일부분만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이 정말 좋았으며, 나중에 출판이 된다면, 반드시 구매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 책을 전부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독후감

세이노의 가르침은 자기계발 분야 국내 도서 1위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이 책에 대한 내용을 쓰기에 앞서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제가 너무나 감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배울 점이 많고, 책값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기 때문에,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부자들에게는 과소비가 없다고 합니다. MZ세대라고 불리는 2030 세대들 중 빚을 지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경제관념 없이 마음껏 소비를 한 탓에 적자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인의 분수에 맞지 않는 여행, 명품 쇼핑 등을 하며 호화롭게 지내는 사람들을 SNS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너도나도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 조금 더 좋은 물건을 사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닙니다. 하지만 그것은 파멸의 시작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을 가장 크게 방해하는 것은 바로 '과소비'라고 합니다. 평소 생활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택시를 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습관적으로 택시를 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작은 돈이라고 해서 무시하고, 아무렇지 않게 소비를 합니다. 이런 소비를 줄이고, 새는 돈을 막아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설령 부자가 되지 못하더라도 거지 꼴은 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었을 때 돈이 없으면 추하기 때문입니다. 능력에 따라 소비를 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본인의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입니다. 현재 본인이 머물고 있는 곳은 하류층인데, 중산층의 모습을 모방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기를 과소비는 권력욕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1997년 애리조나 대학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부모가 이혼한 가정에서 자란 젊은 사람들은 물질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충동구매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소비를 너무 많이 하는 사람들은 물건을 구매하기 전 한 번 더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과연 이게 나에게 정말 필요한 물건인가 질문을 던지는 것이죠. 남들 앞에서 우쭐대기 위해 소비를 하는 사람은 허세에 쩌든 강한 정신적 미숙아라고 이 책에서 표현했습니다. 너무나 맞는 말이며, 평소에 제가 갖고 있는 생각과 일치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제가 소비했던 경험을 다시 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돈에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며 필요한 조언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인상 깊게 다가온 책입니다.

 

저자

이 책의 저자는 순자산이 무려 1,000억 원 대라고 합니다. 엄청난 부자이며, 필명 세이노는 'No라고 말하라'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의사 아버지를 두었으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전 재산을 사기로 날리고, 사망하면서 고교 시절 힘든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사업 도전을 해봤는데, 실패를 했으며, 공군 사병으로 입대를 했습니다. 군부대에서 부동산 관리 업무를 담당했고, 제대 후엔 메릴랜드대학 분교에 입학했습니다. 학비를 벌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일을 했으며, 결혼 후에도 쉬는 날 없이 일과 공부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처음 자산을 모으기 시작한 것은 컴퓨터, 음향기기, 유통업 등 다양한 업종이라고 합니다. 그 자산을 외환과 부동산경매 등에 투자해 불렸고, 결국 현재의 자산을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