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 줄거리 독후감

사람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가난한 사람과 부를 이룬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돈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읽은 책이라 내용이 전부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요한 내용을 기반으로 느낀 점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돈의 심리학 줄거리

돈의 심리학은 돈에 대한 심리적, 행동적인 부분을 다룬 책입니다. 저자는 돈에 대해서 나쁜 신념을 깨버리고,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을 해줍니다. 책에서 등장하는 리처드 퍼스콘이라는 사람은 금융 분야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입니다. 하지만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잘못되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파산하게 됩니다. 하지만 청소부였던 로널드 리드는 38세에 집을 산 뒤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가 사후에 남긴 재산은 100억 원 정도였다는 것입니다. 이 둘을 비교하며 책이 시작되는데, 흥미진진하며,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읽어보셔도 재미있어할 것입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총 2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에서 다양한 주제로 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저축의 중요성, 돈의 가치, 부의 정의, 행운과 리스크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내용 자체가 흥미롭습니다. 돈은 물건을 사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건입니다. 돈 자체만으로는 중요치 않으며,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합니다. 저축을 한다는 것은 재정적으로 안정을 위한 과정이라서 필수 요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푼 돈 모아 의미가 있냐고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작은 돈이 모여 큰돈을 이루게 되고, 이런 사람들이 결국 기회를 잡습니다. 단 한 번도 돈을 모아본 적이 없는 사람은 이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없습니다. 투자는 위험이 따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냥 가만히 있자는 소리가 아닙니다. 어떻게 위험을 관리할지 생각해 보고, 감당할 수 있는 허용 범위 내에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돈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책이라 부를 이루고 싶은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생각을 바꿔보는 건 어떠십니까? 특히 20대인 사람이 이 책을 읽는다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느낀 점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읽고,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은 외국판 돈의 속성이라고 불리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돈을 대하는 마음 가짐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려줬습니다.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고 소비할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현명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가상 화폐가 등장하고, 주식 시장이 과열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빚을 지며 투자를 했습니다. 결과는 냉정했으며, 많은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노력하지 않고 쉽게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갖는다면 그때부터 판단력이 흐려지고, 결국 좋지 않은 길로 가게 됩니다. 설령 이렇게 돈을 벌었다고 하더라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지루하지만 꾸준하고, 정석적인 방법이 부로 가는 지름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의 심리학>을 읽었는데, 재미있게 다가온다면, <돈의 속성>이라는 책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